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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섹터 네오위즈 매매 기록

푸른디딤돌 2023. 6. 2. 11:00

출처 네오위즈

 

22년 4월에 매수한 네오위즈가 이번에 수익을 줬습니다. 1차 매도를 하고 남은 잔량을 언제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이번 수익을 보면 최근의 좋은 뉴스들이 많은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네이버뉴스

 

최근 네오위즈에 관한 네이버 뉴스를 보면 다양한 소식이 보입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양대 마켓 출시, "인텔라X" 일본 퍼시픽 메타와 제휴, "P의 거짓" 등 호재 뉴스가 많은 듯하고 향후 잔량의 매도와 관련해 참고해야 할 듯합니다.

 

네오위즈 매매 기록

 

출처 키움증권

 

23년 5월 31일 네오위즈 1차 매도를 인해 100.77% 수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네오위즈의 매수는 22년 4월 11일 25.049원으로 매수를 하였습니다. 몇 달간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긴 했지만 그 이후 수익이 오르기 시작하다가 23년 5월 31일 100.77%에 1차 매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도를 좀 고민하긴 했지만 제가 운영하는 계좌 중 지출을 위한 계좌라 기본 보유 중인 계좌보다 보유기간이 짧은 계좌이고 투자 금액도 좀 더 큰 편이라 100% 구간에 1차 매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오위즈 기본 분석

출처 키움증권

 

네오위즈는 게임 콘텐츠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주 수익원으로 하고, PC, 모바일, 콘솔 등의 게임 플랫폼에서 카드게임 슈팅, 스포츠, RPG, 리듬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처는 App store, Google 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네오위즈의 주요 사업은 게임사업, 임대 사업, 기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매출의 86%를 온라인게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네오위즈의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하였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전년 동기에 비해 생각보다 크네요.

 

출처 키움증권

 

하지만 실적을 분기로 보면 지난 22년 4분기에 영업손실 28억과 당기순손실 281억에 비하면 이번 23년 1분기의 실적은 흑자전환한 거니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키움증권

 

재무 상태를 보면 부채비율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자본은 늘고 부채는 감소하는 모습이니 재무 상태도 매우 양호한듯합니다.

 

네오위즈에 대한 사견

 

출처 키움증권

 

네오위즈의 장기 추세를 보면 2008년 바닥에서 1500%가량 상승하는 대시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말부터 2017년 바닥까지 약 80% 정도의 하락을 보여주었고 그 후 줄 곳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우상향을 이어준다면 최고점인 75499원도 깨주는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출처 키움증권

 

2023년 추정치를 보면 2022년 대비 약 1300억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까지 매출액이 4600억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식은 9개월 선반영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직은 어느 정도 상승의 여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보유한 계좌는 일정 수준 지출을 목적으로 하는 계좌에 있는 종목이라 이번 추세의 흐름에 따라 매도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이미 적지 않은 수익이긴 하지만 최고점인 7만 원대를 넘는 상승 폭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시 밀린다 할지라도 이미 원금만큼은 다 빼놓은 상태이니 수익금이 좀 줄어들 수 있지만 그래도 추가 상승에 대한 도전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좀 더 보유할 생각이며 네이버 뉴스에서 보이듯 아직 여러 이벤트가 남아있는 듯하니 좀 더 기대해 볼 생각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수익은 도전에 대한 대가입니다. 만약 10~20% 수익에 만족하고 매도했다면 그리고 그 이상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100%의 수익을 벌지 못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200~300%에 대한 도전이 없다면 또 그 이상의 수익은 바랄 수도 없을 겁니다. 물론 주식은 변동성이 크기에 갑작스러운 악재로 인해 다시 하락할 수도 있지만 그런 걸 다 감안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며 또 분산투자를 통해 다른 종목에서 추가 수익을 바랄 수도 있으니 여전히 저는 도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