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정보 및 이슈 5

종합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 옴니시스템 유상증자

오늘 옴니시스템이 유상증자를 한다는 문자를 받았네요.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배정 주식 수까지 보게 되니 좀 더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옴니시스템 보유자로서 그동안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 유상증자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옴니시스템 유상증자 옴니시스템의 예정 발행가는 1156원입니다. 기존 주주들의 청약 일은 7월 11일 ~ 7월 12일입니다. 현재 기존 보유자들은 옴니시스템 14R이 곧 계좌에 들어올 겁니다. 자신의 보유 주식 수 대비 1주당 0.33%만큼 배정이 되었네요. 옴니시스템 14R의 매매 예정일은 6월 26일~6월 30일입니다. 만약 유상증자를 참여하지 않으실 분들은 이 기간 동안 매도를 하셔서 일정한 수익을 버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상증자를 받으실 분들..

상장폐지 관련 공시 코원플레이

2023년 3월 21일 코원플레이라는 종목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됨을 알리는 공시가 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장폐지 절차를 위한 정리매매 기간이 부여되었습니다. 해마다 3~4월이면 상폐 시즌이라고 해서 여러 종목들이 상장폐지를 하게 됩니다. 그 종목들마다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공부를 하는 차원에서 코원플레이라는 종목에 대해 여러 가지 검토를 해보고자 합니다. 코원플레이 상폐 공시 상기 공시는 코원플레이에서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소송에서 기각을 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됨을 공시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2년 이상 유지되던 거래정지가 23년 3월 21일 거래정지 해제가 되면서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기간이 부여되었습니다. 기간은 7일로서 23년 3월 21일에서 23년 3..

파산신청 뉴지랩파마 투자자의 안타까움 현실

오늘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확인하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CCTV 카메라 제조 관련업을 하고 있는 뉴지랩파마가 파산신청을 하고 거래정지가 된 사실입니다. 기업이 문제가 된 것도 안타까운 사실이긴 하지만 그건 경영자로서 경영 능력의 문제도 있기에 마냥 안타까워 하기보다는 경영인으로서 냉정한 비판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알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요. ​ 하지만 그 회사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손실을 줄 것이기에 뉴지랩파마에 투자하신 분들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만약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판단하는 능력 중 가장 최소한의 능력만 있었어도 이런 회사는 거를 수 있을 듯한데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런..

현대로템 2조 원대 수주 관련 미확정 공시

2023년 2월 22일 현대로템 관련하여 아주 흥분되는 뉴스가 떴습니다.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2조 원대 전동차 사업 수주가 확실시된다는 뉴스입니다. 이 소식은 2016년 이후 호주에서 따낸 대규모 철도 제작 사업이라고 합니다. 금일 이 뉴스가 뜨고 누군가는 이 뉴스로 인해 현대로템을 매수하고픈 마음이 들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뉴스에 관련해서도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야 할 듯합니다. 현대로템 공시 발표 상기 뉴스와 관련하여 23년 2월 22일 현대로템이 발 빠르게 대응을 한 것 같습니다. 상기 뉴스의 내용에 직접적으로 해명을 하는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공시 내용은 상기 뉴스의 내용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공급자로 최종 확정시 다시 공시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상기 뉴스가 발표된 2월..

에스엠 주식 공개매수 상향 반대 공시

최근 에스엠과 이수만 전 총괄의 지분싸움에 하이브가 인수 의견을 내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수혜를 입는 기업도 있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또 에스엠을 인수하고자 하는 다른 업체들의 속내까지 합해지며 매우 복잡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듯합니다. 에스엠 관련 뉴스 우선 SM에서는 'SM 3.0'을 통해서 이수만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SM 입장에서는 이수만 전 총괄과 관련된 있는 회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SM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에스엠의 지분 싸움에 하이브와 카카오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K-팝 콘텐츠와 플랫폼 산업의 확장성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진흙탕 싸움에 의한 여러 관련 기업들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