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업체 이수페타시스 3차 매도 매매 기록

출처 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가 드디어 3차 매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수익률을 키워볼까 고민도 했지만 원래 다른 종목보다 비중이 컸고 지금의 수익도 적지 않아서 다시 3차 매도에서 절반을 매도했습니다. 현재 이수페타시스의 향후 성장 전망을 보면 여전히 큰 폭의 성장이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의 급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에 분할 매도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수페타시스 매매 기록

 

출처 키움증권

 

이번 수익은 이수페타시스 3차 매도에 대한 수익입니다. 아직 남은 물량이 더 있어서 이후 잔량의 수익률은 어떻게 될지 현재로서는 예측이 불가한 듯합니다.

 

출처 키움증권

 

제가 멘토라 생각하는 분의 말에 따르면 주식투자는 80%의 기다리는 기간과 20%의 수익 나는 구간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파레토의 법칙을 인용한 설명인데 현재 이수페타시스를 제가 매수한 시점과 급등하는 추세를 보면 그 말이 공감이 되는 듯합니다.

 

 

https://bluestepstone32.tistory.com/105

PCB 생산업체 이수페타시스 2차 매매 기록

 

2차 매매 기록에서의 이수페타시스 기본 분석 때와 마찬가지로 1분기의 실적은 좋았고 재무 상태도 양호하고 미래 추정치도 좋은 상태입니다.

 

출처 한경 코리아마켓

 

이수페타시스가 AI 반도체 수혜를 입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현재 엔비디아와 인텔에 납품을 하고 있는 등 주요 글로벌 업체에 반도체 PCB를 납품하는 사실이 이번 수혜의 요인인 듯합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이후의 추세를 감히 예측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더 큰 수익률에 도전할 뿐이며 조정이 와서 다시 밀려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사견

 

현재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 수익은 이미 적지 않게 얻었습니다. 508%라는 수익도 달성했기에 이미 만족스러운 투자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더 큰 수익에 대한 도전도 항상 필요하기에 남은 잔량을 좀 더 보유해 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 더 갈수 있을지 모르고 순간 마음이 동요해서 잔량 매도할지도 모릅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사람의 마음이란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1차, 2차 매도 때는 만족스러운 수익이라 생각하면서도 막상 이렇게 급등을 하게 되면 또 이전에 매도한 게 아쉽습니다. 또 보유한 잔량이 다시 조정을 받아 3차 매도보다 주가가 낮아지면 3차 매도 때 다 팔지 못한 게 아쉬울 것이고, 만약 다 매도한다면 그 이후 다시 올라도 아쉽습니다. 그래서 주식은 아쉬움의 사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을 잠깐 느낀 후 그 상황을 받아들이면 계속 증가하는 자산에 또 만족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식투자를 계속 지속하면 계좌는 계속 성장하고 더 희망적인 미래가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수페타시스 3차 매도에 만족하며 남은 잔량은 더 보유해 볼 생각입니다.

 

제가 매매 기록을 계속 작성하는 이유는 누구나 이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심 종목을 작성하는 이유는 여전히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이미 급등을 하여 많이 올랐다면 쉽게 살 수 있는 구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고점에 매수하면 항상 뒤따르는 것이 조정이고 고점에서 물려 많이 하락하게 되면 원치 않는 장기투자 혹은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살 종목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도 중요하고 내 그릇에 맞지 않는 종목보다 저가에 살 수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는 게 더 좋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