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목 및 분야

게임 분야 카카오게임즈의 23년도 큰폭 성장 기대

푸른디딤돌 2023. 2. 24. 11:00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종목 중 하나입니다. 최근 여러 뉴스와 실적 기대 그리고 주가 흐름등을 보면 비중을 추가로 늘리고 싶은 시기인 듯합니다. 여러 종목들의 자료들을 보면서도 현재의 카카오게임즈 주가 흐름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투자 육감이라면 이번 시도가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기본 분석

 

카카오게임즈는 너무나 잘 아는 게임 회사입니다. 당연히 카카오 계열사이구요. 제품은 모바일 게임과 PC게임 그리고 기타 제품들이 있지만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2022년 실적을 보면 2019년부터 계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부터는 아주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00%도 되지 않고 유동자산이 많은 탄탄한 회사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추정치를 보면 23년도, 24년도 큰 폭으로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시된 자료를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만큼 성장을 했지만 종속기업 문제로 인해 일회성 평가비용이 발생하여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최근 뉴스

 

출처 시사저널e

카카오게임즈의 최근 뉴스를 보면 메타버스로의 투자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상기 뉴스는 블록체인 메인넷 폴리곤을 비롯해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 매직에덴을 파트너로 추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Tech M

또한 블록체인 '보라'가 로드맵을 공개했고 블록체인 기반 소셜 카지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출처 Insight korea

1분기 최대 기대작으로 아키에이지의 신작 발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게임동아

23년 카카오게임즈는 여러 신작과 기존 게임을 통해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일간스포츠

국내 대형 게임사와 더불어 카카오게임즈가 신작을 필두로 23년 퀀텀 성장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 포지션

카카오게임즈의 현재 단기 흐름을 보면 천천히 우상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 사고 싶은 흐름이네요.

 

월봉을 보면 상장 후 고점인 116,000원을 찍은 후 1년간 지수와 같이 하락을 하다 이제 바닥을 잡고 우상향을 시작하는 듯한 모습니다. 이런 흐름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이라 좀 무리를 해서라도 비중을 늘리려고 하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개인적 생각

 

많은 주린이들이 하게 되는 오류가 보유한 종목을 무조건 좋게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오류에서 저도 완전히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여러 기사들은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큰 폭의 성장을 주시하고 있고 신작 등 여러 기대작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그리 잘 아는 편은 아니라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추정치대로 성장만 한다고 해도 큰 폭의 성장은 가능할 듯합니다.

 

또한 고점을 찍은 후 약 70%가량을 하락한 후 다시 우상향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만약 다시 떨어지더라도 크게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 몇 주 지수가 단기적으로 살짝 조정을 받고 있지만 카카오게임즈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듯합니다.

 

하나 더 관심을 가진다면 20년도 세상을 바꿀 것 같던 메타버스가 완전히 사라진 듯한 지금이 시점에서도 메타버스가 우리 현실에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물밑에서 치킨게임을 통해 살아난 회사들은 그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에 발맞춰 카카오게임즈도 메타버스 시장으로 준비를 하는 듯하여 더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를 하면서 무조건 좋게만 생각할 수는 없지만 위험에 대한 어느 정도의 도전도 필요한 것이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공시에서 일시적 비용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손실이었지만 그럼에도 바닥을 잡는 듯한 모습에 도전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기 순손실이 오히려 저점 매수할 기회를 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미 모두에게 좋아 보이는 데이터는 현실에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약간의 위험은 무릅쓰고 그 위험을 해지할 수 있는 구조로 분산투자를 한다면 장기적으로 전혀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저로서도 제 생각이 맞았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