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물론 수익이 날 때는 결정을 내리기가 쉬울 것이지만 내릴 때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상황들이 매 순간 선택과 결정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주식은 또 아쉬움의 사업인 것 같습니다. 내가 사려고 마음먹은 종목이 사기도 전에 오르면 못 사서 아쉽고, 팔았는데 더 올라도 아쉽고, 샀는데 또 내리면 더 싸게 못 사서 아쉬운 등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아쉬움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은 자산을 계속 키워주고 성장하게 만들어 줍니다. 누군가는 매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난 역시 이런 거랑 안 맞아, 난 체질적으로 이런 걸 할 수가 없어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