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개 종목의 3~4회에 걸친 하한가가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와중에 또 하나의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H 그룹의 회장이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인터폴 수배되었다는 기사입니다. 그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줄줄이 거래정지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7개 정도 되는 듯합니다. KH 필룩스, KH 전자, KH 건설, 장원 테크, IHQ 등 5개 계열사는 지난 4월 7일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 또는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아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많은 변동성이 있지만 이런 회사 대표의 배임 혹은 횡령의 문제는 기업의 도덕과 관련 있고 투자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니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문제는 관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