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투자를 통한 성장과 자산증식

투자는 뭘까요?

투자는 뭘까요? 11년차 투자를 하면서 그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단지 주변인들이 벌었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고 그렇게 단타를 하다보니 처음엔 조금 버는 것 같다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이런 저런 사이트도 가입하고 단톡방에서 종목도 추천받았습니다. 얼마 있지도 않은 투자금이 점점 손실이 발생하니 정신이 흐릿해졌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가치투자 까페 그 까페를 통해서 투자금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금 회복

투자금이 어느정도 회복되면서 약간 자신감이 붙었지만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의 계좌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1년을 다시 투자공부를 하면서 투자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투자는 사고의 유연함이고 삶의 일부분이다.

투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그동안 투기를 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삶의 일부이고 자산의 증식도 작은 성공을 통해 점점 키워가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위해선 자기 중심이 잡혀야 하고, 늘 삶의 일부처럼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운에 맡기지 않고 확률에 맡기고 마음가짐을 달리하며 탐욕을 부리지 않고 공부를 하며 지식을 늘리고 자산이 증가하면 오만하게 그 수확을 즐기지 않고 안전마진을 키우며 자산을 더 키워가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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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를 하다보니 역사 및 금융 공부를 더 하게 되고 자녀들에게 그 가치와 투자의 의미를 공유하게 되구요. 이전에 투자를 할때는 애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전혀없었는데 이제는 내 자녀들도 어릴적부터 본질과 현상을 구분하고 가치가 있고 없음을 몸으로 깨우치고  돈이라는 것과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자주 생각해봐야 하고 그래서 나의 성공이 나의 성장의 길을 자녀에게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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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신있에 아이들과 나의 지식과 나의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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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왜 도박을 가르치냐구요?" 그렇다면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달리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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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도 이제 많은 얘기를 하다보니 투자의 역사나 선물, 파생상품의 의미, 대중들이 선동되어 피해보는 사례 등도 쉽게 공유하면 잘 알아들어요. 왜 공부를 해야하고 투자를 해야하는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식을 늘려가고 경험을 공유하면 성장하면서 투자를 절대 "투기"가 아닌 투자로 자연스럽게 받아들듯 합니다. 자녀들이 보고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더욱 남과 비교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공부와 지식과 경험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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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깨달음이 많아지고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니 투자를 위한 공부도 투자에 대한 성과도 매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앞으로 제 투자경험과 공부를 병행해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푸른디딤돌

"푸른디딤돌" 이란 아이디도 누군가에게 디딤고 올라설 수 있는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지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실수를 하지만 자산은 계속 커지고 있기에 이런 경험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