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률의 경우 건설회사 같은 경우 5% 내외 일 경우가 많고 영업이익률이 좋은 회사가 10% 내외 정도되는 듯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게임 관련 회사들은 제조업체와 달리 아프리카TV처럼 소프트웨어 회사 관련 회사들은 매출원가가 적거나 없어서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보는 아프리카TV의 경우에도 영업이익률이 거의 25%가 넘어가네요. 영업이익률이 높다 보니 회사의 순수익이 좋고 자금 회전율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회사의 주가 변동도 경험을 해봐야 할 듯하고 지금 충분히 저점이지 않나 싶네요.
아프리카TV 기본 분석
아프리카TV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회사인듯합니다. 1인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광고 매출과 플랫폼 매출고 주 매출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라이브 방송과 영상 제작 등의 콘텐츠 광고 수익이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TV의 매출 현황을 보면 플랫폼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조금 줄어들었지만 매출액은 더 늘어났습니다. 광고 및 콘텐츠 제작 매출 비중은 약 26% 정도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아프리카TV의 실적을 보면 시가총액 8977억 대비 매출액 3150억은 그리 좋은 건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이 높아서 기업의 순이익이 높고 자금 흐름도 매우 좋은듯합니다.
재무 상태를 보면 부채비율은 100%가 되지 않고 자본이 매년 잘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대비 자산이 거의 두 배가량 성장을 했네요.
아프리카TV의 추정치를 보면 2025년 까지 매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가 흐름에서 이런 성장을 지속해 준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프리카TV 관심 포인트
우선 아프리카TV의 1분기 예상실적을 보면 매출은 꾸준하게 700억대가 나오지만 당기순이익에서 지난 분기 아주 작았던 것에 비해 다시 큰 폭으로 회복을 했습니다. 물론 아직 공시되지 않았지만 HTS에서 분기 실적이 잡힌 것 보면 거의 저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프리카TV의 월봉 주가 흐름을 보면 저점과 고점을 이어볼 때 2021년에는 상승 흐름을 큰 폭으로 성장하여 큰 폭의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줬습니다. 현재는 22년 고점 대비 70% 이상 떨어진 후 저점을 이은 추세선을 이탈하여 저가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일봉의 단기 흐름을 보면 22년 하반기부터 저점인 61000원 이후 저점이 조금씩 높아지며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흐름을 횡보를 통해 거품이 해소되고 상승을 준비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다시 추가로 하락할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게 좋은 듯합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아프리카TV에 대해 플랫폼 부문 부진이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다른 연구원은 유료 결제 이용자 수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네요. DB 금융 투자에서는 광고 매출 역성장 기대로 목표주가 하향에 대한 의견도 있긴 합니다.
아프리카TV에 대한 사견
분산투자를 할 때 기본은 다양한 섹터의 종목을 매수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장성이 좋아야 하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하는데 아프리카TV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익에만 멈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우리 같은 일반인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회사에서 성장을 위해 계속 준비한다 생각하기에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횡보하며 저점을 만들어주고 있고 향후 실적 전망치도 매우 좋기 때문에 일정 비중만큼은 매수 후 관찰하며 추가 매수 혹은 일정 수익 구간에서 매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많은 회사들이 사업 영억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앤디포스 같은 경우에도 휴대폰 부품 관련 회사이지만 바이오 사업 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듯이 많은 회사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TV의 경우 미디어 플랫폼과 광고 관련 매출을 일으키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매우 좋은 회사입니다. 또한 자금 흐름이 좋은 회사이기에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력이 있고 현재도 괜찮은 회사이기에 포트폴리오에 담아도 좋을 듯한 회사인듯합니다.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종목에 대한 발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보유 중인 종목들 외에 매수를 위한 종목 발굴과 데이터 확보를 위해 검증이 필요한 종목들로 계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늘 제 생각이 맞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종목들은 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맞는지 아닌지 시험적 보유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몰빵 투자를 지양하는 사람입니다. 몰빵 투자는 수익이 나면 대박일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는 상황이 생기고 보유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결국 마음이 조급해지기 때문에 결국 손실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몰빵 투자로 성공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게 저일 확률은 낮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여러 종목을 통해 차근차근 수익을 쌓아가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되면 운이 아닌 확률적으로 수익이 나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결국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하고 그러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해야 하기에 시간과 노력이 축적되게 운이 아닌 가능성에 더 투자를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그런 확률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고 또 시험적으로 여러 시도도 해봐야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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